방송통신대학

24-2) 중간과제 제출 완료(데이터과학개론, 여론조사의이해)

달팽이처럼 기어가는 삶 2024. 10. 3. 12:48

2024년 2학기 중간과제물 제출기한
정시 : 24.09.30.~24.10.11. 18:00
추가 : 24.10.12.~24.10.14. 18:00
 
-데이터과학개론
1학년 강의. 미루다가 이젠 해야겠다 해서 저번 주말에 작성하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걸렸다. 총 4문제였는데 2번이 생각보다 쓰기 쉽지 않았고 4번은 사례를 찾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일단 찾은 후에는 쓰기 그렇게 어렵진 않았던것 같다.
 
-여론조사의이해
2학년 강의. 총 4문제. 과제명만 봤을때는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막상 써보니까 이것도 쉽지 않음. 우선 초안 작성 후 오늘 수정해서 제출했다. 2번 문제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회 홈페이지를 참고해서 작성하는 거였는데 저런 사이트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. 그리고 저 사이트에서 선거 관련한 여론조사 목록, 결과, 설문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. 근데 정말 놀라운 거는... 여론조사가 엄청나게 많이 실시되더라. 9월에 등록된 글만 약 40건이다. 여론조사 전화가 너무 많이 와서 '도대체 무슨 여론조사를 하길래 이렇게 자주 하는거야?' 생각했는데, 이유가 있었다. 조사의뢰자도 다양하고 여론조사명도 다양하다. 
그리고 또 하나 놀란 거는 여론조사 응답률이 진짜 낮다. 응답률이 1.x%, 2.x%, 5.x% 이런거 진짜 흔하다. 심지어 0.x%도 봤다. 하긴 나도 여론조사라고 뜨면 안 받을 때가 많고 받아도 듣고 끊을 때가 많으니 이해가 되는 수치이다. (근데 솔직히 여론조사 전화 너무 많이 온다.)
 
아무튼 중간과제물 끝. 더 붙잡고 있어도 개선이 많을 것 같진 않고 나중에 수정제출도 가능하니 일단 내기로 했다. 과제는 시작할 엄두가 안나도 일단 노트북 켜고 뭐라도 쓰는게 중요한 것 같다. 쓸 때는 내가 맞게 쓰는건가 해도 쓰다보면 다른 생각이 떠오르기도 한다. 그렇게 생각나는 것들 다 쓴 뒤에 나중에 수정을 몇 번 거치면 어느새 과제 하나 탄생.